서울 성동구가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 안내서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해 성동구 소재 운영중인 중개사무소 855곳에 배부를 완료했다.
‘안심성동! 알기 쉬운 부동산중개 길라잡이’는 중개사무소 종사자가 최근 부동산 정책 변경에 따른 관련 법령 개정 등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더불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량강화와 부동산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무부서 담당자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번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안내서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개정 법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실수하기 쉬운 중개사고 유형 등 부동산중개사무소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정보를 실무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보다 쉽게 실제 중개업무에 적용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구는 부동산중개 길라잡이 책자를 신규 공인중개사무소 개설 신청 시에도 추가로 교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가 중개업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