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3월 전통장,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자원교육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기술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 농촌자원 소득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올해는 아산시민 2,016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3개 과정, 생활자원 교육 6개 과정, 전문능력양성 교육 3개 과정, 총 12개 과정 70회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은 떡제조 기능사, 쌀요리, 쌀수제맥주이며, 생활자원 교육은 전통장, 쌀베이킹, 전통발효음식, 전통한식디저트, 탄소중립공예, 전통주 과정이 개설된다. 마지막으로 전문능력양성 교육은 꽃차소믈리에 2급, 수제청전문가 2급,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2개 과정 내 수강이 가능하다. 과정별 교육 일자 및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 부분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 및 직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연중 추진해 시민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