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서면 행복곳간을 통해 기탁된 2백만 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겨울 이불 22채를 배부했다.
겨울 이불 배부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2월 정기회의에서 결정됐으며, 난방비 부담이 큰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 또는 실질적 저소득 가구이며, 마을이장을 통해 마을별 1명씩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각 세대에 배부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취약계층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행복곳간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서면행정복지센터의 특수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