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행남)·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11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28명과 임태식 군의회 의장, 강대철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지도자 인준서 전달, 2023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토의·확정,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올 한해 사랑의 반찬·김장 나누기, 청소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꽃길 조성, 소공원 가꾸기, 환경 정화활동, 재활용품 수집, 홀몸노인 LED등 달기, 멸치축제, 면 체육대회에 부스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구행남 협의회장과 김미순 부녀회장은 “새롭게 선출된 14명의 신임 마을 지도자·부녀회장님께 축하를 드리며, 미조면의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새마을은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과 같은 소중한 존재이며, 미조면이 더 밝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토록 올해에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