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0일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 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현재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 건의, 광역지자체 설득 등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제9차 정기회를 통해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 구간 조기 개통 및 공구별 동시 착공을 위한 적극적 동참을 결의했다.
한편, 1년 단위의 회장 임기에 따라 2024년도 회장 시는 제천시(시장 김창규)로 확정이 됐으며 2025년도 회장 시는 삼척시(시장 박상수)로 의결하고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