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유원주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어려운 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안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함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총 6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내 취약계층의 생계보호, 사회개선, 복지심사 및 예산집행,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원주 회장은 “함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