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도 예술교육(아트 클래스)’ 연간 운영계획을 확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술교육(아트 클래스)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특별(스페셜), 이론, 실기 등 3개 분야로 구별된다.
특별(스페셜) 분야로는 6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야외 치유(힐링) 인문학 교육’, 8월 어린이를 위한 과목으로 예술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론 분야는 음악과 미술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예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준비했다.
4월 입문교실 음악·미술 각 1과목, 9월 심화교실 음악·미술 각 1과목이 총 4과목으로 진행된다.
실기 분야는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음악실기와 예술실기로 마련했다.
기악과 성악, 미술과 서예 등 수강생 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한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예술교육(아트 클래스)으로 인문학 특강, 예술이론, 예술실기 등 총 22과목을 운영해 3,336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