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아산시 의회동 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개입 방안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둔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아산교육지원청,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아산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아동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개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각 기관의 자원 공유 등 적극적인 협조로 최선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의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