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1월 8일부터 3개월 동안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은 우리군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근감소증 고위험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 및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대면-비대면 운동프로그램과 단백 제품을 제공하고, 노년기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평창케어콜 서비스를 활용해 180명의 어르신에게 비대면 사전·사후 평가 및 중재프로그램 독려, 안부, 건강생활 실천, 순응도, 만족도 관찰 등도 진행하여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적용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최근 어르신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우리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