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5일 녹양동 좋은목자교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목자교회는 작년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최윤경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여러 성도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시는 좋은목자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