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회계과와 농촌활력과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옥천군장학회에 포상금을 기탁하여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2월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옥천군이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받았다. 회계과는 이에 따른 포상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촌활력과는‘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등급 지자체(최우수상) 선정에 따른 포상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규철 군수는 “직원들이 본연의 일을 성심껏 수행한 값진 포상금을 옥천군의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기부하여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