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샘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회원들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백미(20kg) 54포와 라면(50봉지)50박스를 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귀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한술의 쌀을덜어내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유례 한 것으로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유환 금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