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지역 내 청소년 가장을 돕기 위해 전시회를 연 경남미술창작소에서 성금 1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경남미술창작소는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작가들의 모임으로 창립한 지 3년이 넘어가고 있으며, 지난 연말 양산갤러리 휴에서 김복선 회장 외 22명의 작가들이 모여 청소년 가장돕기 기획전을 열게 됐다.
김복선 회장은 “청소년 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고, 나동연 양산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에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 가장 및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