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가정상담소는 2023년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2005년 1월 개소해 여성·아동의 권익증진과 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폭력 예방 인형극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 교육 및 지역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폭력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 의료비 지원, 정신·심리치료 등 피해자 인권 보호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예산가정상담소장은 “그동안 여성과 아동 그리고 폭력피해자들의 권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력피해자 권익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예산가정상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