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농촌지도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작물환경분야 5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9개 사업 △축산분야 4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으로 총 26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사업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과 신청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