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27개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과 함께 초등학교 94개교는 서면으로 점검한다.
올 겨울방학 울산지역 초등학교 286개 실에서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아동은 4,376명이다.
강남·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해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