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장어화로구이는 지난해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문장어화로구이 이덕모 대표는 7년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대표는 “많지 않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