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마을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으로 실시되며, 동절기 대비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빈대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동절기 대비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