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5회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보상 관련 원주시 감사관 김종근 직무조사팀장이 공익신고자의 보호·지원 업무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근 직무조사팀장은 공익신고 내부신고자에 대한 처분유예를 통해 비밀을 보장하고, 내부신고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시 동행하는 등 내부신고자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종근 팀장은 “내부 공익신고의 경우 개인신상이 밝혀질 우려가 크고 불이익을 받을 개연성이 높아 신고자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2월 9일을 ‘공익신고의 날’로 지정했다.
공익 신고는 공익 침해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이를 신고·진정·제보·고소·고발하거나,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