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새일센터은 11월 29일에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 지역 여성 고용 활성화에 대한 민?관?산?학 전문가와의 논의 자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인천지역 바이오?산업 여성인력 고용현황 및 지원방안 연구과제' 내용 공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논의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의 여성가족정책 전문가와 인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전문가, 민간기업 대표자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산?학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인천지역 여성 고용 문제에 대한 2024년 신규 사업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집중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 지역 여성의 고용 어려움과 그 원인을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고, 인천지역의 전략산업 직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에서부터 취업 준비, 경쟁력 강화까지의 다양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인천 지역의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산업 분야별로 현장 실무 전문가들을 모시고 현장 맞춤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새일인턴십’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여성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며“이번 논의를 통해 여성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