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민간건축공사장 12개, 공공건축공사장 4개 총 16개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3명,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여부, 동절기 대비 방재장비 확보 및 보관실태, 강풍으로 인한 자재의 낙하·비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요인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주와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동절기 공사현장 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