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 오전 11시, 본원 광장에서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동하 충북과학고등학교장 ▲이정자 복대초등학교장 ▲윤명숙 갈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노수빈, 임준혁, 지민준 학생과 정도일 지도교사, 최우수상(교원부) 수상자인 권정현, 박성민, 박동훈 교사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과학전람회 69년 역사상 최초로 충북이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것이 충북 학생들에게 울림이 되어 20년, 30년 후에 노벨상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길 바라고, 우리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주도적인 연구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순회 전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충북과학체험관 누리집관람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