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0일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년도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양성할 계획이며, 차년도부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음 건강 이동상담소, 정신건강 교육,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직장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이번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건강한 마음과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