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관내 15개 업체가 참가해 흑마늘·고사리·어간장·발효식초·액젓 등 남해특산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포함해 400여개의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 부스가 펼쳐진다.
경남 각지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 년 중 가장 큰 기회로,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박람회는 경남 각지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잔치”라며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남해의 매력적인 맛’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