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 40분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총 509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교육, 자원봉사 교육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