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에서 체육시설과 급식소 방역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는 내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서 연합 방역활동에 나서 김해체육관, 문화체육관, 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서 스팀,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
또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약속하는 릴레이 방역활동 선포식을 가졌다.
정연진 경남지회장은 “김해 연합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방역을 필요로 하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내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체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성공 체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역협회 김해시지부는 해동이스포츠센터 방역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