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이 가을을 맞이해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도고천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고천변 산책로, 포토존, 유리병원 맞은편 화단 등 총 3개소에 국화꽃 2,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국화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봄·여름에 피지 않고 차가운 가을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꽃으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도고면을 즐길 수 있도록 국토 공원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