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수 박서진의 팬클럽‘닻별’으로부터 앨범 CD 8,240장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받은 앨범 CD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남동구청 관계자는“매번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닻별’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가수 박서진의 노래를 듣고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클럽‘닻별’은 지난해 연말에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592만 원을 남동구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500만 원 이상)에 헌액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