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자녀 소통 향상과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이心전心-마음이음활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긍정적 소통을 경험하고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통해 건강한 가족 형성 및 유지 도움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두번째 진행된 마음이음활동에는 관내 10∼11세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20가족(40명)이 참여하여, 미술매체를 이용한 난화 게임과 마트로시카 꾸미기, 집단 만다라 활동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