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은 14일부터 대전지역 2~6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돕는‘오감발달 책놀이’와 그림책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돼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가 그림책을 읽으며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