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4일 사랑의 집수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문화동 저소득 가정 4가구를 선정해 도배, 창호 및 싱크대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집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국태 이사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문화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집수리 지원을 해준 새마을금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새마을금고는 자산 4,099억 원, 대출 3,197억 원, 공제계약고 3,735억 원을 달성하며 충북경영평가대회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지원, 장학금 지급, 서예교실 운영, 열린 금융교실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