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4일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영상제작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상 제작 시 AI의 활용 범위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과 클라우드 기반의 자료관리 효율성 향상에 대한 강조, 사용 시스템의 명확한 장점을 부각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적용, 핵심 업무 개선, 고난도 문제 해결, 중요 현안 해소 등을 위해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억 1천 7백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