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2023년 제2차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차 업무협약은 지난 8월 1차 업무협약에 이어 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하고자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인중개사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단체)은 생계 곤란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동에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회장은“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남산동 공인중개사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