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은 교육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추진단(단장 이상진)을 만나 유보통합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나기일 노인장애인과장, 정순영 아동복지과장 교육부 내 추진단 이상진 단장, 하유경 기획지원관, 신진용 과장이 참석했다.
서철모 청장은 ”유보통합추진 관련 안정적인 일원화 추진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참여와 실무협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의 논의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은 아이 행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실현을 위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의 권고를 토대로 관계부처 협의, 유치원 어린이집 현장 의견수렴, 학부모 기관 단체 대표 교사 등과의 간담회, 공무원 대상 설문, 17개 시도교육감과 시도지사협의회 면담 등을 거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