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회원사가 기부한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의 이번 이웃사랑 실천은 △㈜국보옵틱스 △㈜프레스코 △㈜동원제관 △신성산자 △남신제관㈜ △㈜삼아인터내셔날 △나이스텍㈜ △㈜상진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천지건업 △㈜아라 △㈜열린문디자인 △농업회사법인 상생㈜ 등 14개 회원사가 보낸 57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사랑의집 에덴(둔포면 소재)’ ‘온유한집(선장면 소재)’ ‘북한주민정착지원센터’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월 행복키움 나눔 행사를 시행해 취약계층에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시설을 방문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