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2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 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각종 전과 나물,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된 10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