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19일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과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시티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로컬 리빙랩 프로그램에 교육원의 SW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내 문제해결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은 SW기초교육의 일환으로 시니어스마트교육(키오스크 사용법 등), AI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산격3동 주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가치 확산에 지역대학과 도시재생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