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일상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선언·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훈식 장수군수의 추천을 받은 유희태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꼭 지켜나가야 한다”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완주군은 카페·음식점 1회용품 사용 점검과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및 사용 자제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용 전기차 구입·사용과 녹색제품 구매 강화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