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특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특별 전담팀은 2022년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음에 따라 반부패 청렴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보조금, 세정, 계약, 공사, 인사 등 4개 반 15개 팀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팀별 청렴 시책 보고,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패 예방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청렴 무안 조성을 위해 이날 회의에서 나온 청렴 시책을 중심으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무안 부군수는 “정기적인 특별 전담팀 운영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