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원실의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환기하고 방문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에이지, 클래식 등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해 바쁜 일상에 지친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운영,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시민을 위한 북카페, 민원인전용 PC운영 등 항상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민원실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서로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