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서구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상설학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 상설학교는 3시간씩 2강 총 2회 일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참여 자격 부여(6시간)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의 이해 및 기본개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고려해 강의를 오후, 저녁 시간대에도 수강할 수 있게 기획됐으며 이후에는 영상 컨텐츠로 제작되어 주민자치회의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향숙 센터장은 “서구 주민자치회가 추구하는 주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