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5일(오전 10시) 도청 신도시에서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0여 개의 민간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풍천면 경북도청신도시 일대를 11개 부분으로 나눠 도로, 인도 및 공터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비한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도청 신도시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보호에 대한 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안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