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1기 은평구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1기 생활과학교실’은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와 연계한 수업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 과학 전문 강사의 강의와 다양한 실험으로 구성된 체험형 과학 수업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수업은 도서관 3곳과 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으로 운영장소별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국비 및 구비가 지원돼 무료며 실험 재료비는 별도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쉽게 과학에 접근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생활과학교실 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