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산9-1(망개나무 자생지) 일원에서 2023년 백두대간사랑운동 및 숲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괴산증평산림조합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총 40여 명이 참여해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백두대간사랑운동,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활동,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2023년 백두대간사랑운동 및 숲사랑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