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총 7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LPG 소형화물차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모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LPG화물차로 교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