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2월 16일 본원 앙리뒤낭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당뇨병환자들이 인슐린 사용목적을 이해하고 올바른 주사법을 숙지하여 효과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는 만큼 잘 한다!” 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외래 간호사, 간호조무사 23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주사제와 사용법 및 주사제 주입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영 간호사는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오며 모호했던 것을 정확히 알려주어 너무 유익했다. 또 모형을 통해 직접 주사 실습까지 해 볼 수 있어서 환자분들께 정확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켜서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