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안정면 소재 만포농산에서 21일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10만 원 상당의 떡국세트 80세트와 한우볶음고추장, 전통쌈장 각 50개로 영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포농산 정병우 대표는 “2019년도부터 아버님의 가업을 이어받아서 운영중으로 영주시 소재 시설 및 동네 주민들에게 기부를 쭉 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이나 이웃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우 대표는 지난 1월 초에 안정면에도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