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힐링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자기학습도서지원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사회복지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한 공연·영화·전시회관람 등의 문화 활동을 연 2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업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정책경영팀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지표 이사장은 “복지환경의 능동적 대처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 강화화 문화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