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동절기 각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치매파트너를 양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안부 묻기 및 교육에서 배운 치매 예방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온라인 교육(30분) 이수를 통해 치매 파트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고, 현재까지 2,334명의 치매파트너가 양성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성된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자로써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영, 인지강화교실,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동행 서비스, 치매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2023년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