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31일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 특화사업으로 순성면 독거노인 30가구의 리모컨 LED 전등 교체 사업을 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경우 야간이나 불이 꺼진 실내에서 활동 시 낙상과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홀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어려워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리모컨 LED 조명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창희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독거노인 가구에게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